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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직확인서는 원칙적으로 고용보험 전산 제출이 기본입니다. 다만,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일부 민원·급여 심사(예: 체당금, 산재 관련 급여 조정, 각종 고용안정 사업 심사 등) 과정에서 사본 제출 또는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아래는 공단에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대표 상황과 준비·제출 요령입니다.

     

    이직확인서 근로복지공단 제출 바로 확인하기

    1. 필요 시기

    • 체당금 심사: 임금 체불로 체당금을 청구할 때, 고용 이력·퇴직 사유 확인용으로 사본 요구 가능
    • 산재·실업급여 중복 조정: 휴업급여·상병보상과 실업급여의 중복 여부 판단 시 근로 종료일·사유 확인
    • 고용·산재 보험 자격 정리: 자격 상실일/취득일 불일치 정정 시 보조 자료로 활용
    • 기타 공단 사업: 고용안정·직업복귀 지원 등 개별 사업 요건 확인 시 요청 가능
    요약: 고용보험 전산 기록이 원칙이지만, 심사 정확도를 위해 사본 제출을 추가로 받는 사례가 있습니다.

    2. 제출 대상

    보통은 담당 지사(민원 담당자)가 제출을 안내합니다. 다음과 같은 경우 제출 주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    • 근로자 제출: 본인 민원(체당금, 산재 급여 관련 질의 등)으로 사본 요청을 받은 경우
    • 회사 제출: 사업장 자격정정·증빙 보완 요청을 받은 경우 인사담당자가 제출
    • 대리 제출: 노무사·법률대리인이 위임장과 함께 대신 제출 가능(사건 안내에 따름)

    원본/사본 구분: 일반적으로 사본으로 충분하며, 원본이 필요한 경우 담당자가 별도로 안내합니다.

    3. 준비 서류

    • 이직확인서 사본: 회사 직인 또는 전산 출력물(스캔 PDF 권장)
    • 신분증 사본(근로자 제출 시)
    • 위임장(대리 제출 시), 대리인 신분증 사본
    • 보완 증빙: 급여 명세서, 근로계약서, 퇴직증명서, 4대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
    요약: 포맷 팁: 컬러 스캔 PDF(150~300dpi)로 한 파일에 묶으면 심사자가 확인하기 쉽습니다. 파일명은 “이직확인서_홍길동_2025-09-30.pdf”처럼 규칙적으로 저장하세요

    4. 제출 방법

    담당 지사 안내에 따라 아래 경로 중 하나로 제출합니다. 지사마다 선호 경로가 다를 수 있으니, 안내 문자를 우선 확인하세요.

    • 전자민원 업로드: 공단 전자민원 시스템에서 사건번호 선택 → 파일 첨부 → 제출
    • 이메일/팩스: 담당자 이메일·팩스로 송부(수신 확인 필수)
    • 우편: 등기우편 발송, 등기번호 보관
    • 방문: 접수 창구 제출, 접수증 수령

    중요: 어떤 방식이든 접수증·수신 메일·팩스 전송 결과증빙을 반드시 보관하세요.

    5. 처리·주의

    • 처리 기간: 보완 서류 여부·사건 난이도에 따라 다름(평균 수일~수주)
    • 불일치 해결: 이직확인서 내용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이력이 다르면 즉시 정정 요청
    • 추가 요청: 담당자가 추가 증빙을 요구할 수 있으니 연락처·이메일 수시 확인
    • 개인정보 보호: 주민등록번호, 계좌 등은 가린 사본 요청이 있으면 지시에 따름
    요약: 공단 제출은 보완 자료 성격이 강합니다. 원칙은 고용보험 전산 제출이며, 공단이 요청한 경우에만 정확한 사본·증빙을 증거가 남는 방식으로 제출하세요

    ※ 본 글은 일반적 안내입니다. 실제 제출 경로·서류 목록·양식은 담당 지사(근로복지공단) 안내에 따르세요.